“임영웅 단독 특집, 음악의 온도가 바뀐다”…불후의 명곡에서 벅찬 감동→진솔한 우정의 순간
밝은 미소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임영웅은 짙은 여운을 품은 노래로 화사한 여름의 정점을 장식했다. 한층 깊어진 감성의 선율 속에서 임영웅은 오랜 벗들과 마주하며, 세상에 단 한 번뿐인 우정과 음악의 결을 조심스럽게 꺼내 보였다. 관객의 숨결보다 더 진한 고백이 오가는 무대는, 어느새 긴 여정과 한 사람의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내는 시간을 예고했다.
‘불후의 명곡’은 이번에 임영웅을 단독으로 주인공에 세워 신선한 포맷의 2주간 특집을 마련한다. 그간 ‘송해 가요제 특집’ 등 타인 이름에 색을 입히던 그는, 드디어 자신의 목소리와 진심만으로 모든 무대를 채운다. 무엇보다 공식 제목 ‘임영웅과 친구들(가제)’을 통해 예고된 대로, 임영웅이 마음을 허락한 여러 동료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며 평소의 친분과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특별한 음악 축제가 벌어진다.

이번 특집에서는 기존의 경연 틀을 벗고 진솔한 토크와 음악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임영웅은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마다 대중의 깊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고, 이번 무대를 통해 음악에 담은 마음과 사람,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세심하게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임영웅의 새로운 미학을 담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임영웅과 가까운 동료들이 만드는 가슴 벅찬 음악축제가 펼쳐지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단독 특집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가제)’는 8월 30일과 9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