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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진심 배려에 울컥”...이선빈, 촬영장 감동 미담→후배들이 전한 따뜻한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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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진심 배려에 울컥”...이선빈, 촬영장 감동 미담→후배들이 전한 따뜻한 울림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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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의 공기가 한층 부드러워지던 순간, 배우 이선빈이 쏟아낸 진실된 고백은 곧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미우새’에서 공개된 김혜수의 미담은 단순한 감탄을 넘어, 촬영 현장의 온기를 깊이 전했다. 이선빈은 영화 ‘굿바이 싱글’ 현장에서 김혜수와 함께 연기하며 만난 특별한 일화를 꺼내 놓았다.

 

영화 속 몸싸움과 대사 장면을 준비하던 두 배우 사이에는 잠시의 침묵이 흘렀고, 그때 김혜수는 자신의 손톱을 세심하게 관찰했다는 것이 이선빈의 회상이다. 김혜수는 곧 “후배가 다칠 수 있으니 손톱을 깎고 오겠다”고 조용히 말하며 현장을 나섰다. 이선빈은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에게 큰 감동을 준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연 배우일수록 더 배려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며 김혜수의 진심 어린 행동이 자신에게 준 메시지를 강조했다.

“김혜수 진심 배려에 울컥”...이선빈, 촬영장 감동 미담→후배들이 전한 따뜻한 울림
“김혜수 진심 배려에 울컥”...이선빈, 촬영장 감동 미담→후배들이 전한 따뜻한 울림

신동엽 역시 김혜수가 평소에도 깊은 배려심으로 동료와 후배들에게 귀감을 보여온 배우라며, 이선빈의 미담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다가오는 김혜수의 인성은 후배 배우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교훈으로 남았다.

 

이날 방송은 소소한 장면 속 따뜻한 선배애를 조명하며, 연예계의 아름다운 뒷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배우 이선빈의 진솔한 미담 공개와 신동엽의 공감으로 훈훈함을 더한 ‘미우새’ 본방송은 많은 이야기 속에서 여운을 남겼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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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이선빈#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