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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대성, 세대를 잇는 아이돌 파티”…후배와 웃음꽃→유튜브 속 감동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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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대성, 세대를 잇는 아이돌 파티”…후배와 웃음꽃→유튜브 속 감동 재회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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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로 분위기를 밝히던 효연은 하츠투하츠 멤버들과 마주 앉아 어느새 깊은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아이돌의 시간 위에 빛나는 열정이 교차하는 순간, 유튜브라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세대가 다른 걸그룹의 만남은 반가움과 뭉클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선배에게서 느껴지는 따뜻한 배려와 후배들의 설렘이 영상 한 편에 녹아들며, 시청자들은 또 한 번 세대 교감의 의미를 새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데뷔한 8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소녀시대 이후 오랜만에 SM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다인조 팀으로도 주목받았다.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으로 이뤄진 이들은 효연과의 소속사 선후배 케미스트리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해당 만남은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공식 유튜브 채널 속 ‘밥사효 시즌2’에서 펼쳐졌으며, 영상을 통해 막 데뷔한 아이돌의 풋풋한 에너지와 선배의 경험이 교차하는 진솔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이와 함께 빅뱅의 대성 역시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아이돌 내리사랑’을 실천했다. ALLDAY PROJECT는 더블랙레이블이 새롭게 선보인 혼성 그룹으로,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각양각색의 멤버들이 등장했다. 대성과 이들이 나누는 음악과 꿈에 대한 대화, 그리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은 영상에 특별한 온기를 더한다.

 

팬들과 네티즌들 또한 이런 선후배 조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M의 레전드 2세대와 막 데뷔한 5세대 걸그룹의 만남, YG 패밀리가 떠오르는 레이블의 신예들과 빅뱅 대성의 호흡에는 “패밀리는 영원하다”는 훈훈한 공감이 덧붙여졌다.  

 

한편 하츠투하츠와 효연의 만남은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에서, 대성과 올데이 프로젝트의 컬래버레이션은 ‘집대성’에서 각각 오후 6시에 선보여진다. 아이돌 세대가 이어가는 우정의 무대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더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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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하츠투하츠#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