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현민, 아크의 무대 넘어 애니도 점령”…또봇 팝 성우 도전→상상력 폭발 궁금증
엔터

“현민, 아크의 무대 넘어 애니도 점령”…또봇 팝 성우 도전→상상력 폭발 궁금증

윤지안 기자
입력

뮤지션에서 성우까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현민의 변신이 시선을 모았다. 그룹 아크 멤버 현민은 애니메이션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3’에 참여해 ‘또봇 팝’ 캐릭터의 목소리를 처음 연기하며, 어릴 적부터 품어 온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팬들과도 무수히 나눠온 애니메이션 사랑이 자연스럽게 무대 위의 리더에서 목소리 연기의 주인공으로 이어진 셈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또봇’ 미리보기에서는 현민이 능청스러운 톤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또봇 팝’의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 새로운 대사 한마디 한마디마다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봇 팝’은 앞으로 본격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극의 흐름을 바꿀 키 플레이어로 활약이 예고됐으며, 다채롭게 변화하는 목소리는 팬들은 물론 어린이 시청자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현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민, 어린 시절 꿈 이뤘다”…아크, ‘또봇’서 로봇 성우→다재다능 존재감 / 미스틱스토리
“현민, 어린 시절 꿈 이뤘다”…아크, ‘또봇’서 로봇 성우→다재다능 존재감 / 미스틱스토리

현민은 그간 아크의 글로벌 활동을 통해 음악과 무대를 오가며 독보적 존재감을 쌓아왔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해외 팬들과의 소통,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에서의 활약은 물론, 여러 웹 예능과 라디오까지 넘나들며 넘치는 끼와 입담을 뽐냈다. 그런 현민이 로봇 애니메이션 성우로 변신해 선보이는 새로운 도전은, K팝과 애니메이션을 잇는 가교로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

 

‘또봇 팝’이라는 캐릭터는 K팝의 세련된 감각을 로봇 세계관에 녹여내며 긍정적, 역동적 에너지로 주목받는다.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현민의 목소리는 어린 시절 꿈이었던 애니메이션 성우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면서, 팬들에게는 음악 그 이상의 감동과 설렘을 전하고 있다.  

 

아크 현민이 새로운 목소리 연기로 도전하는 애니메이션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3'는 오늘 15일 오후 5시 투니버스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안방을 찾아간다.

윤지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현민#아크#또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