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조현아, 운명 거부 못한 선택”…윤현민 향한 진심→스튜디오 술렁인 고백
윤가은 기자
입력
밝은 눈빛과 천진난만한 미소가 빛난 스튜디오, 조현아가 솔직한 대답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하는 순간, 남다른 감정과 진심이 담긴 한마디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진행자는 조현아에게 게임을 사랑하는 열정에 대해 물었고, 조현아는 과거 몬스터를 잡는 게임을 위해 미국까지 떠났던 일화를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현장의 어머니들과 MC들은 놀라움과 웃음으로 화답했다. 무엇보다 가장 진지한 질문이 이어졌다. MC 서장훈이 “김희철, 김준호, 최진혁, 윤현민, 허경환 중 한 명과 만나야 한다면?”이라고 묻자, 조현아는 망설임 없이 “윤현민”을 선택하며,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성품이 너무 좋다. 노래도 정말 좋아하신다”고 덧붙여 순수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윤현민과 게임에 4000만 원을 쓰는 김희철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도 조현아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조현아는 “윤현민”이라 밝히며, “게임은 한 명만 해야 한다. 둘 다 게임에 빠지면 안 좋다”는 소신도 전했다.
개성 넘치는 조현아의 솔직함과 따뜻한 고백으로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진심 어린 대답이 가볍지 않게 울림을 줬고, 조현아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이 MC들과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윤가은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