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아이코닉의 탄생”…‘ICONIK’ 폭발적 시너지→1집 서사에 기대 쏠린다
빛나는 아홉 멤버의 두 눈에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확고한 자신감이 서려 있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타이틀곡 ‘아이코닉’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도약을 알리는 강렬한 순간을 시청자 앞에 펼쳐 보였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하나로 뭉친 군무는 새로운 서사의 서막을 알리듯, 스스로를 아이코닉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단단히 다졌다.
무대 위에서 터져 나오는 아홉 명의 에너지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아티스트로서 성장과 변화를 선언하는 집약된 메시지를 담아냈다.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임을 입증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가 흐르는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는 중요치 않다는 듯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팀 전체가 한층 견고하게 맞물린 시너지로 강렬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팬덤 제로즈와 함께 쌓아 올린 기록의 다음 챕터를 열었다.

특히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켄지를 비롯한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힘을 실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의 여정에는 5연속 밀리언셀러, 빌보드 200 진입 등 K-팝 새 지평을 연 기록들이 응축돼 있다. 데뷔 이후 격변을 마주한 소년들이 성장해 감히 정상급 아이코닉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꿈을 노랫말과 춤선, 눈빛으로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로 다시 한 번 빛나는 순간을 그려낼 계획이다.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 그리고 앞을 향해 달릴 다짐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타이틀곡과 앨범은 새로운 시대의 K-팝 아이콘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전한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와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