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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430만표 물결 속 2관왕”…슈퍼스타 투표 독주→예능·K팝 셀럽 다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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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430만표 물결 속 2관왕”…슈퍼스타 투표 독주→예능·K팝 셀럽 다 물들였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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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눈부신 별의 순간을 다시 한 번 맞이했다.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에서 쏟아진 430만 표의 응원을 힘 삼아, 박서진은 K-POP KING과 예능 셀럽 부문 1위를 동시 달성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시작부터 덕후 팬덤의 열정이 가득 담긴 분위기는 부드러운 감동을, 투표 마감과 함께 밝혀진 결과는 묵직한 환희와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82회 K-POP KING 부문에서 박서진은 1,054,890표라는 압도적 득표로 정상을 차지했다. 뒤를 이은 양준일과 장민호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트롯과 예능계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색채를 확실히 심어줬다. 박서진의 기세는 예능 셀럽 부문에서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약 1백만여 표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장민호, 김희재 등 쟁쟁한 후보들을 연이어 제쳤다. 두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한 그의 ‘2관왕’ 등극은 팬덤의 단단한 결속, 그리고 대중적 인지도를 함께 보여준 결과로 읽힌다.  

“박서진, 430만표 물결 속 2관왕”…슈퍼스타 투표 독주→예능·K팝 셀럽 다 물들였다
“박서진, 430만표 물결 속 2관왕”…슈퍼스타 투표 독주→예능·K팝 셀럽 다 물들였다

박서진은 2013년 첫 싱글 앨범 ‘꿈’으로 정식 데뷔했다. 장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데서 비롯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여전히 회자된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현역부 A조로 출연해 특유의 에너지로 눈길을 모았던 바 있다. 비록 본선 2차전에서 안성훈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했으나, 이후 ‘2023 장구의 신 박서진 Show’ 전국 투어 등으로 무대를 이어왔고, 언제나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소박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MBN ‘현역가왕2’에서 최종 1위를 거머쥔 후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등 트로트 스타로서의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예능과 음악,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행보에서 진정성이 묻어난다.  

 

현재 슈퍼스타 투표 플랫폼에서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등 글로벌 스타 서포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박서진이 보여준 독주와 팬덤의 물결이 또 한 번 역사를 쓸지 관심이 쏠린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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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슈퍼스타브랜드파워투표#미스터트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