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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진솔한 고백 속 따뜻한 치유”…삶의 무게 안은 시선→부부 회복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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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진솔한 고백 속 따뜻한 치유”…삶의 무게 안은 시선→부부 회복의 온기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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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로 퍼지는 여름 햇살 아래, 연한 하늘빛 셔츠 차림의 최수종은 부드러운 미소와 조용한 시선으로 화면을 응시했다. 그의 정돈된 머리칼과 단단한 표정에는 삶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성찰이 느껴졌다. 평온을 머금은 아늑한 공간 한켠, 눈에 띄는 초록 식물과 따뜻한 장식들은 마치 오래된 위로처럼 조용히 존재감을 더했다.

 

최수종은 진심 어린 글을 남기며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라는 고백을 건넸다. 그는 부부의 아픔과 현실적 상처, 그리고 그 너머의 가능성을 담은 드라마 테라피에 대한 기대를 담담하게 전했다.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상처받은 부부들에게 작은 변화와 위로가 돼주길 바란다는 고백에, 진솔한 용기와 깊은 배려가 함께 묻어났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최수종, 담담한 시선→상처 치유의 온기 / 배우 최수종 인스타그램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최수종, 담담한 시선→상처 치유의 온기 / 배우 최수종 인스타그램

이 같은 메시지에 팬들은 진정으로 공감하며 “위로가 된다”, “용기 내줘 고맙다” 등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화면 너머로 닿는 그의 진심, 삶의 무게를 안고 조심스레 건넨 말들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응원의 물결 속에서 최수종의 존재는 하루에 지친 대중을 위로하는 조용한 등불처럼 다가왔다.

 

최수종은 그간 푸근한 이미지와 진솔한 발언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도 변함없는 따사로움으로 인간관계의 본질과 상처, 그리고 회복에 대해 깊이 다루며, 때로는 화려한 미소보다 진심 어린 시선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앞으로 방송될 부부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그는 관계의 소중함과 회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전할 예정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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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부부테라피#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