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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6집 완판 신화”…팬심 폭발→‘디자이어 : 언리시’ 전설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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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6집 완판 신화”…팬심 폭발→‘디자이어 : 언리시’ 전설 예감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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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하게 빛나는 플래시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찬 공간에서 엔하이픈은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 모인 팬들의 눈빛은 앨범의 표지와 사진 한 장에도 오래 머물며, 각국에서 온 목소리는 SNS와 커뮤니티 타임라인을 집어삼켰다. 컴백이라는 찰나의 순간에 쌓인 기대와 설렘이 음악과 함께 세상을 수놓았다.

 

'완판'이라는 두 글자는 엔하이픈의 현재 위치를 분명히 증명했다. 올리브영과 함께하는 앨범 럭키드로우 현장에는 국내외 팬들이 길게 줄지어 설렘을 담은 인증샷을 남겼고, 소셜미디어에는 열광의 기록이 넘쳤다. 관계자는 “엔하이픈 팬들의 반응이 역대급으로 뜨겁다”며, 그 영향력의 실체를 직접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리브영 공식 트위터에서 열린 사인 앨범 이벤트엔 110만 명이 넘는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엔하이픈, 6집 완판 신화”…팬심 폭발→‘디자이어 : 언리시’ 전설 예감
“엔하이픈, 6집 완판 신화”…팬심 폭발→‘디자이어 : 언리시’ 전설 예감

눈에 띄는 것은 수치에 그치지 않는다.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는 한터차트 초동 214만 장을 돌파하며 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앨범 발매 당일에만 189만 장이 넘게 팔리며, 4일 연속 한터 일간차트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러한 경이로운 숫자는 2024년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쥔 단 두 팀 중 하나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 (With Or Without You)’는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3관왕을 달성하며 음악 방송을 장식했다. 팬들의 뜨겁고 끊임없는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엔하이픈은 'K팝 최강자'로 군림하게 됐다.

 

긴 기다림 끝에 공개된 앨범과 완판 행진, 팬덤의 열기까지 모두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음악에 담긴 갈망과 새로운 도전, 팬들과 함께하는 뜨거운 여정 속에서 엔하이픈의 성장 스토리는 지금도 쓰이고 있다.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의 기록적 초동과 글로벌 팬덤의 위력은 K팝계에 또 하나의 전설을 새기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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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디자이어:언리시#올리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