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로보틱스 6%대 강세”…거래량 급증에 66,100원 마감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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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주가가 6월 27일 장 마감 기준 전일 대비 6.44% 오른 6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급등하며 시가 65,300원으로 출발한 뒤 강한 매수세가 이어졌고, 거래량 또한 약 218만 주로 집계되며 투자심리 회복세가 뚜렷했다. 시가총액은 4조 2,846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날 두산로보틱스의 등락은 최근 시장 내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와 산업 수요 회복세를 주시하며 관망세와 동반된 매수 움직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두산로보틱스가 최근 1년간 109,300원의 최고가와 39,550원의 최저가를 기록했지만, 현재 가격은 고점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실적과 시장 성장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PER(주가수익비율) 등 주요 지표는 제공되지 않았으나, 거래량 급증에 따른 매수세 확대가 지속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향후 관련 산업 실적과 글로벌 증시 흐름이 단기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두산로보틱스의 향후 실적 공개와 신규 수주 소식, 산업 정책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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