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신시아 운명처럼 마주한 호텔”…그랜드갤럭시 신작→시작된 미스터리 로맨스

햇살처럼 스며든 설렘 속에서 이도현과 신시아가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로맨틱 판타지에 두 배우의 진실한 감정이 겹겹이 쌓이며, 새로운 서사의 한가운데로 시청자를 이끈다. 미스터리와 사랑이 교차하는 순간, 시린 기대와 따뜻한 희망으로 이야기가 무르익는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사신들이 선정한 전 세계 위령 호텔 중 수십 년간 고객 만족도 1위 자리를 지켜온 호텔의 사장이 예기치 못하게 실종되는 것으로 서막을 연다. 혼란스러운 순간, 이도현이 맡은 새 사장 ‘은하’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이 등장하며 호텔의 운명에 균열이 스민다. 이와 동시에 신시아는 새 사장 등장 이후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혀 버린 호텔리어 ‘고상순’ 역에 녹아들며, 두 사람의 엇갈린 인연이 섬세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스타트업’, ‘무인도의 디바’, ‘멜로무비’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만든 오충환 감독과, 한국 드라마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홍자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의 손끝에서 재현되는 기묘하고 독특한 세계관 위에, 이도현과 신시아가 결의에 찬 눈빛과 떨리는 마음을 더한다. 이에 제작사 측은 “풍부한 캐릭터와 신선한 영상미, 배우들의 강렬한 조합이 K-로맨틱 판타지의 새로운 지평을 펼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 하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마법처럼 펼쳐질 판타지와 리얼한 감정 서사를 통해,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의미 있는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