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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 미소에 감자향 스미다”…팝업스토어서 여름 같은 여운→진짜 평일이 주말로 변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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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 미소에 감자향 스미다”…팝업스토어서 여름 같은 여운→진짜 평일이 주말로 변한 순간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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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끝자락처럼 다가온 하루, 강소연은 미국감자협회가 주최한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자신의 계절을 만끽했다. 시원한 스트라이프 민소매와 네이비 하이웨스트 스커트가 여름을 품었고, 결이 살아 있는 긴 머리에 자연스럽게 드리워진 웨이브가 전체 분위기를 더욱 자유롭게 물들였다. 무심한 듯 손을 주머니에 넣고, 한 쪽으로 몸을 기울인 채 머금은 미소는 여유와 설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순간을 낳았다.

 

강소연의 SNS에는 직접 남긴 소감도 함께 올려졌다. 그는 “미국감자협회가 마련한 팝업스토어 매치스성수에서 7월5일까지 감자가 곁들어진 요리와 와인을 맛보실 수 있다”며 “작년부터의 인연이 이어져 올해도 특별한 자리에 초대받았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워싱턴에서 한국을 찾은 현지 회장과의 감자 토크쇼, 직접 확인한 감자 포스터, 친구들과 함께한 평일의 한가로움 등 일상 속 소중한 기억들이 차분히 묻어난다.

“주말 같은 평일이었어요”…강소연, 팝업스토어 초대→미소 속 여유 만끽 / 배우 강소연 인스타그램
“주말 같은 평일이었어요”…강소연, 팝업스토어 초대→미소 속 여유 만끽 / 배우 강소연 인스타그램

사진 속 강소연은 평범한 하루조차 특별한 날로 만드는 힘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번진 웃음, 매무새 하나까지 신경 쓴 단정한 스타일, 그리고 팬들이 한눈에 알아볼 그 소녀다운 감성은 축제의 여운처럼 잔잔한 파동으로 남아 팬심을 자극했다. 실제로 팬들은 “행사장까지 생기 가득 전해진다”, “순간을 즐길 줄 아는 강소연, 오늘따라 더 빛난다”는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이처럼 강소연은 일상과 특별함의 경계를 산뜻하게 넘나들며, 잊지 못할 감정의 결을 만들어냈다.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는 행사와 함께 더욱 깊어진 성숙미, 그리고 한층 자연스러워진 소통의 깊이가 눈길을 끈다. 

 

미국감자협회 주최 팝업스토어 매치스성수는 오는 7월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감자 요리와 와인, 감자 토크쇼, 작가 콜라보 포스터 등 문화적 경험이 마련돼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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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미국감자협회#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