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올데이스낵 광고계 돌풍”…버거킹 중독송→패러디 열기 속 궁금증 증폭

화사한 에너지로 무대를 누비던 키키가 이번엔 버거킹 광고계를 사로잡았다. ‘올데이스낵’ 신메뉴 등장과 함께 키키가 전속 모델로 참여해, 강렬하고 중독성 짙은 프로모션 송을 선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 공간에는 벌써부터 “버거킹에 가면~”이라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 영상이 확산, 새로운 서사의 중심에 선 키키의 존재감이 더욱 또렷해졌다.

지난 4월, 키키는 디저트 ‘킹퓨전’ 캠페인에서 데뷔 앨범 ‘UNCUT GEM’ 수록곡 ‘DEBUT SONG’을 광고에 접목시켜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고, 이번 ‘올데이스낵’ 론칭에서도 키키 특유의 장난기와 친근한 분위기가 온전히 이어졌다. 햄버거는 물론 ‘크리스퍼 랩’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할인혜택이 더해졌고, 키키의 모델 기용으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진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키키는 데뷔 4개월 만에 가요, 패션, 뷰티, 외식, 금융계 모델을 섭렵하며 압도적 신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3월 데뷔곡 ‘I DO ME’로 가요계에 발을 디딘 뒤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 1위, 음악 방송 1위,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쏟아지는 기록을 남겼다. ‘젠지미’라는 별칭에 걸맞은 충성도 높은 팬덤 역시 키키의 브랜드와 광고 파워를 더욱 견고히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버거킹 ‘올데이스낵’ 프로모션 송과 안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미 패러디와 챌린지 열풍이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키키만의 순수하고 당당한 에너지가 젊은 소비층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광고 시장의 공식을 새롭게 쓰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키키는 데뷔 이후 첫 자체 예능 콘텐츠 ‘키키팡팡’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5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