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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콘서트로 서울 물들인다”…팬심 울린 귀환→8월의 무대 향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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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콘서트로 서울 물들인다”…팬심 울린 귀환→8월의 무대 향한 기대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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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오랜만에 사랑하는 국내 팬들 곁으로 음악으로 돌아온다. 눈부신 무대와 변함없는 카리스마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다시 채울 보아의 목소리는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열정과 진심이 깃든 무대는 예고된 만남만으로도 음악 팬들의 가슴에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오는 8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공식화했다. 깨끗한 음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수많은 뮤지션에게 영감이 돼온 보아의 이번 콘서트에선 히트곡부터 지난해 발표한 싱글 ‘정말, 없니? (Emptiness)’와 지난달 공개한 신곡 ‘Young & Free’까지, 오랜 팬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움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예고됐다. 티켓 예매 및 공연에 관한 세부 안내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전망이다.

보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보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해 10월 ‘BoA : One's Own’ 라이브 투어로 오랜만에 서울 팬들과 호흡을 맞췄던 보아는 당시 서울 무대를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에서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더욱이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3월 싱글 발표 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의 대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올해 일본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최근 일본 신곡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9월부터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번 ‘BoA LIVE TOUR’는 지난 2022년 ‘BoA 20th Anniversary Special Live -The Greatest-’ 이후 3년 4개월만에 전개되는 일본 투어로, 오랜만의 무대 복귀 소식에 현지 팬들의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보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팬들과 진한 음악적 교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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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단독콘서트#young&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