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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따라따라와 웨이브”…뽕숭아학당, 장어 한입↔논란 멘트→순간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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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따라따라와 웨이브”…뽕숭아학당, 장어 한입↔논란 멘트→순간 전율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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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댄스와 치명적 매력으로 무대를 빛내던 김희재는 ‘뽕숭아학당’ 멤버들과 함께하는 순간마다 유쾌한 에너지를 더해가고 있다. 한껏 들뜬 분위기 속에서 김희재는 신곡 ‘따라따라와’ 무대를 흔쾌히 선보여, 부드러운 웨이브와 댄스로 멤버들은 물론 녹화장을 가득 채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강렬하게 흐르는 경쾌한 리듬 위에서 드러나는 그의 음악에 대한 자신감은 또 한 번 토크와 게임 중심 예능의 색을 짙게 만들었다.

 

이어진 ‘장어’를 건 게임에서는 참신한 룰이 등장했다. 다리를 찢어 소리나는 인형을 눌러 발언권을 얻는 색다른 방식에 모두의 승부욕이 활활 타올랐다. 집중력 빈칸 퀴즈에서는 아쉽게 정답을 놓쳤던 김희재가 ‘ASMR’ 퀴즈에서 반전을 노렸다. 음식 소리만 듣고 맞히는 고난도의 문제 앞에 김희재는 "먹기 전에 맞춰도 돼요? 자장면!"을 외치며, 출연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정답을 맞추며 드디어 장어 한 점을 손에 넣은 김희재의 기쁨은 보는 이들까지 달궜다.

김희재 / TV조선 뽕숭아학당
김희재 / TV조선 뽕숭아학당

마지막 ‘내일은 미스터 힙스타’ 게임에서는 묘한 긴장의 파도가 일렁였다. 멤버들은 ‘엉덩이’의 개수를 두고 치열한 설전을 펼쳤고, 엉덩이 한 개냐 두 개냐는 논란 속에 유쾌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어느 한쪽도 물러서지 않는 토론은 이어졌지만, 김희재의 "그게 뭐가 중요해! 지금 게임하는데!"라는 말 한마디가 모든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켰다. 뒤이어 진행된 튜브 날리기 미션에서는 김희재가 최고의 힘을 쏟아냈지만, 아쉽게도 뜻대로 되지 않아 소박한 재미를 안겼다.

 

한편 다시 시청해도 설렘과 유쾌함이 여전히 가득한 ‘뽕숭아학당’ 48화는 출연진의 다채로운 게임과 김희재의 존재감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색다른 추억을 품은 ‘뽕숭아학당–내눈엔 희재만 보여’ 48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금 시청할 수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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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뽕숭아학당#따라따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