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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파리 빛낸 완전체 귀환”…팬심 어루만진 근황 사진→새 앨범 설렘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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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파리 빛낸 완전체 귀환”…팬심 어루만진 근황 사진→새 앨범 설렘 고조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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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거리와 햇살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순간, 뷔의 미소와 눈빛이 카메라 너머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y final glimpses of Paris’라는 메모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의 생생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전역 후 첫 글로벌 스케줄에서 뷔는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팬들과 대중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에서 뷔는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찾았다. 클래식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한 그의 여유로운 걸음과 섬세한 표정은 파리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오랜만의 공식 무대에서 다시 빛을 발하는 존재감을 강렬히 드러냈다. 이번 파리 방문에는 배우 박보검, 수지도 함께해 한층 더 화려함을 더했다.

뷔 인스타그램
뷔 인스타그램

전역 후 첫 공식 해외 일정을 소화한 뷔는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순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23년 12월, 같은 멤버 RM과 군에 입대한 뷔는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묵묵히 복무한 끝에 지난달 만기 전역해 그의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 역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 멤버가 군복무를 마치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습니다”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RM이 ‘내년 봄 단체 앨범 발표’를 공식적으로 예고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자연스럽게 월드 투어 기대감을 더하며,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다니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완전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단체 앨범을 선보인 뒤, 2026년 상반기에도 완전체 앨범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팬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세련된 파리 풍광과 뷔의 아우라가 조화를 이루는 사진으로 주목받은 이번 일정은, 곧 다가올 방탄소년단의 활동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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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