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노을이 내린 밤’ 전국투어 감성 폭발”…팬들, 겨울밤 한가운데서 울림에 빠지다→기대감 증폭
보컬 그룹 노을이 겨울이 성큼 다가온 밤, 팬들의 마음에 따뜻한 선율을 전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깊고 섬세한 하모니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네 사람 노을이 ‘노을이 내린 밤’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계절의 끝자락마다 쌓아 온 팀만의 서사가 이번 겨울에도 특별하게 빛날 전망이다.
노을은 다가오는 11월 말부터 용인, 청주를 포함한 주요 도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식 오픈된 용인과 청주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관객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매년 연말마다 브랜드 공연처럼 마련한 ‘노을이 내린 밤’을 통해, 멤버 각각의 음색과 촘촘히 쌓은 팀워크로 다시 한 번 겨울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채운다’는 평가처럼, 노을만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정제된 무대 연출이 팬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히트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멤버들의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얼어붙은 마음까지 다정히 감싸는 따스한 분위기가 예고돼 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노을표 감성이 지난 날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색다른 추억으로 쌓여간다.
티켓 오픈 역시 큰 관심사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2시부터 용인 공연, 오후 3시부터 청주 공연의 예매가 NOL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좌석을 두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 해를 보내는 겨울밤 팬들이 오롯이 노을의 음악에 기대어 다시 한 번 소중한 추억을 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노을 특유의 클래식한 감동이 어우러질 ‘노을이 내린 밤’ 전국 투어는 11월 29일부터 각 지역 공연장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