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청 내한 무대 전율”…아레나를 뒤흔든 레전드의 귀환→첫 한국 콘서트 기대 폭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깊은 감동이 서울에 찾아온다. 재키 청이 한국 음악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깨우며,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새벽을 뜨거운 환호로 채울 전망이다. 데뷔 40년의 세월을 관통한 전설의 첫 내한 공연 소식에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재키 청은 오는 9월 13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Jacky Cheung 60+ Concert Tour'의 일환으로 처음 한국 무대에 오른다. 1984년 홍콩 '전구 18구 아마추어 가요제'에서 존재감을 알리며 출발한 그는, 이후 대표곡 'Goodbye Kiss'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중화권 가요계를 뒤흔든 살아있는 아이콘이다.

세계 음악대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시아 최우수 가수상을 비롯해 화려한 수상 경력까지 두루 갖추었으며,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월드 투어의 열기는 오랜 시간 식지 않았다. 한국 팬들이 오래도록 꿈꿔온 이 한 번의 무대에서 재키 청은 53인조 밴드, 20인 발레단과 함께 빈티지 카바나와 클래식카 등 레트로 감성의 무대 미학, 첨단 연출을 모두 아우르는 특별한 공연을 약속한다.
무대가 펼쳐질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000석의 초대형 실내 공간과 최첨단 음향, 조명 시설까지 갖춘 아시아 최대 수준의 공연장으로, 레전드 아티스트를 맞이하기에 손색없는 품격을 자랑한다. 강렬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 서사적 무대 연출,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유산이 빚어낼 이 공연이 어떤 전율로 기억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Jacky Cheung 60+ Concert Tour'의 서울 공연은 9월 13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