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티거 밴드, ‘혼종’ 터진 밤”…새 EP와 함께 홍대에서 열기→폭발적 기대 속 궁금증
여름밤, 브라운티거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밴드로 무대에 섰다. 특유의 자유로움과 열정을 무장한 브라운티거는 이번 프로젝트로 음악 인생의 또 다른 지평을 열기 시작했다. 솔로 시절 내내 레게와 힙합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길을 걸었던 그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과 하나 된 밴드 사운드로 더욱 깊어진 음악적 색채를 증명해 보였다.
브라운티거 밴드는 실험적이고 대담한 변화로 가득하다. 록, 스카펑크 등 장르의 벽을 허무는 첫 공식 무대는 EP ‘혼종’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그동안 무한한 변주의 노래로 귀를 사로잡아온 그는 이번 라이브에서 새롭게 완성된 곡들과 기존 히트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이 맞물린 협업 스페셜 스테이지 또한 펼쳐져 특별함을 더한다.

청춘의 열정이 살아 숨 쉬는 홍대 밤, 브라운티거와 밴드는 관객과 호흡하며 EP ‘혼종’에 담긴 다양성과 자유를 오롯이 전할 전망이다. 팬들에게는 전례 없는 새로운 경험이자, 브라운티거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순간이다. 티켓 예매에 쏠리는 관심 역시 상당하다. 7월 18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예매가 단독 오픈되며 폭발적인 예매 속도가 예상된다.
여느 때보다 진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브라운티거는 최근 블락비 유권과의 힙합 컬래버 곡 ‘Comma(콤마)’로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렬한 시너지와 감각적인 협업의 여운은, 이번 밴드 프로젝트와 이어지며 더욱 큰 파동으로 확장되고 있다. 7월 하순 선공개 싱글과 8월 EP의 정식 공개까지 예고된 브라운티거 밴드는 자기만의 음악적 항해를 멈추지 않는다.
브라운티거 밴드의 첫 EP앨범 ‘혼종’ 발매 콘서트는 8월 2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FF 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신곡 라이브와 독특한 협업 무대가 빛나는 음악적 도약의 무대이자, 새롭게 단장된 브라운티거 밴드 사운드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