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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브 몽골” 무대 장악…Saranbileg Cornelis→아시아 결선 임박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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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브 몽골” 무대 장악…Saranbileg Cornelis→아시아 결선 임박한 여운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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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광활한 하늘 아래, 빛나는 희망의 시선이 무대에 머물렀다.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 페이스 오브 몽골’ 현장은 새로운 패션의 물결과 꿈의 여정으로 가득 차 Saranbileg Cornelis, Munkhsuvd Byambaa, Yondonperenlei Baasanjav 세 모델의 이름이 환호와 함께 환하게 울려 퍼졌다. 눈부신 조명과 뜨거운 박수 속에서 이들은 몽골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신만의 색채와 이야기를 세계 무대에 전할 자격을 얻었다.

 

무대를 수놓은 이 날, 각 모델은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과 개성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많은 기대와 설렘이 교차한 순간, 이들이 앞으로 펼쳐갈 여정이 더욱 궁금해졌다. 몽골 대표 3인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 무대에서 강원도의 풍경을 배경 삼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글로벌 패션 시장의 관문으로 손꼽히는 이 무대에서, 국내 모델 에이전시 캐스팅 기회를 포함해 서울패션위크와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참여, 중국•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의 문이 열릴 예정이다.

Saranbileg Cornelis-Yondonperenlei Baasanjav-Munkhsuvd Byambaa /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Saranbileg Cornelis-Yondonperenlei Baasanjav-Munkhsuvd Byambaa /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역사를 품은 무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와 함께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 키즈 및 시니어 모델,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산업,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세계로 뻗어가는 젊은 꿈과 세대를 아우르는 열정이 오는 10월 개최지 강원랜드호텔 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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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nbilegcornelis#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오브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