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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92억 돌파의 무게”…방탄소년단 K팝 신화 다시 쓰다→글로벌 기록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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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92억 돌파의 무게”…방탄소년단 K팝 신화 다시 쓰다→글로벌 기록 어디까지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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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써내려간 성공 신화는 정국이라는 이름 세 글자 위에,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더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만의 음악과 팬덤으로 진정한 K팝의 오늘과 내일을 동시에 증명하고 있다. ‘Seven’과 ‘GOLDEN’이 연달아 글로벌 음원 시장을 장악한 순간들은 수많은 이들의 시선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정국이 2023년 발표한 첫 솔로곡 ‘Seven’은 스포티파이 주간 글로벌 차트에서 106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유일하게 이정표를 새겼다. 7월 29일 기준, ‘Seven’ 단일곡이 24억 6,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00주를 넘는 연속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찍으며 K팝과 팝의 경계에 새로운 이름이 새겨졌다.

“K팝 뜨거운 흐름 이끈다”…방탄소년단(BTS) 정국, ‘스포티파이’에서 92억 재생→글로벌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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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9월에 선보였던 싱글 ‘3D’ 역시 시간이 흘러도 멈추지 않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역주행’의 저력을 드러냈다. 최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200위로 깜짝 재진입한 ‘3D’는, 음악적 깊이와 꾸준한 사랑을 동시에 증명했다. ‘Seven’의 돌풍이 잠잠해지기 전에, 정국은 11월에 발표한 솔로 앨범 ‘GOLDEN’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갔다.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90주 연속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 누적 58억 스트리밍이라는 경이적 수치로 팬덤의 위력을 다시 증명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은 정국 개인 계정이 스포티파이에서 모든 크레딧을 합쳐 아시아 가수 사상 처음으로 92억 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월간 청취자 1,700만 명, 팔로워 1,800만 명이라는 숫자를 안정적으로 이어간 점이다. 전 세계 수백만 리스너와의 끊임없는 교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184위 진입 및 112주 연속 랭킹 등 눈부신 성과가 쏟아졌다. 단순히 숫자만 앞세운 것이 아니라, 꾸준한 순위 상승과 스트리밍 기록 갱신, 팬덤 확장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의 음악적 행보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정국은 ‘Seven’과 ‘GOLDEN’을 통해 K팝 신드롬을 넘어 글로벌 팝 시장의 흐름마저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스포티파이 단일곡, 앨범, 아티스트 부문에서 모두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최장 대기록을 수립했고, 시간의 흐름마저 지우는 꾸준한 인기와 차트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묵직함이 인상적이다. 팬들과 음악을 향한 그의 집념 그리고 음악 그 이상의 감동이 작품마다 배어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꾸준한 글로벌 기록은 K팝이 가진 가능성과 세계 팝 시장의 변화를 동시에 환기시킨다. 2023년 솔로 데뷔곡 ‘Seven’과 싱글 ‘3D’, 앨범 ‘GOLDEN’ 등 일련의 음악적 행보가 K팝의 새로운 전범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아미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기고 있다. 

 

정국의 ‘Seven’과 솔로 앨범 ‘GOLDEN’은 여전히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기록을 경신 중이며,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1,700만 명, 팔로워 1,800만 명 돌파 소식도 화제를 모은다. K팝 열풍의 한가운데에서 정국이 보여준 뜨거운 흐름은 엔터테인먼트계 전반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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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방탄소년단#스포티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