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X오은영, 민낯에 사자머리까지”…오은영 스테이, 생생한 새벽→솔직한 속내 쏟아졌다
고소영과 오은영이 따스한 새벽 공기와 함께 가장 솔직한 민낯을 드러냈다. 오은영 스테이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 꾸밈없는 아침 얼굴과 사자머리를 그대로 내보이며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이 함께한 공간은 평소 빛나는 이면에 감춰진 일상의 편안함과 진솔한 매력이 교차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는 무엇보다 오은영이 가장 먼저 이른 아침을 열었다. 평소 완벽한 컬이 살아있는 헤어스타일로 익숙했던 오은영은 이날만큼은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된 ‘가발론’을 직접 언급하며 건강하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유쾌하게 보여주자 현장에는 웃음이 번졌다. 제작진의 자막에는 ‘사자머리 가발 논란 종결’이라는 대담한 문구까지 등장했다.

뒤이어 고소영의 33년 연예 인생 최초 단독 아침 루틴이 베일을 벗었다. 잠에서 깬 고소영은 단정한 실내복 차림에 청순한 민낯으로 서서히 이불을 개고, 손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꾸밈없는 아름다움과 생기 넘치는 리액션이 포착되는 순간마다 시청자들은 고소영의 색다른 인간미를 느꼈다. 이어 모두가 깨어난 아침, 문세윤까지 합류해 세 사람이 함께 이불을 정리하며 기분 좋은 활기로 거실을 가득 채웠다.
본격적으로 모두가 모인 거실에서는 ‘오토크’가 시작됐다. 오은영은 참가자 한 명씩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제안했고, 밝고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진심이 자연스럽게 쏟아져 나왔다. 전날 밤의 들뜬 공기가 천천히 가라앉으며, 서로의 하루가 솔직함과 온기 안에서 새롭게 열린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했다.
한편 오은영, 고소영의 아침 일상과 마음을 담은 예능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