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후즈팬스토어 축제의 서막”…10주년 럭키드로우→마이데이 심장 뛰게 한 순간들
밴드 DAY6의 눈부신 여정이 10주년의 빛으로 물들었다. 따스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이번 신곡의 분위기처럼, DAY6와 후즈팬스토어가 함께 펼친 세븐일레븐 럭키드로우 이벤트장은 어느 공연장 못지않게 벅찬 기대와 팬덤 마이데이의 환호로 가득 찼다. 각 매장은 음악과 추억, 따스한 축복의 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려져, 데뷔 10주년을 맞은 DAY6의 노력이 담긴 감동 한 조각이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후즈팬스토어와 세븐일레븐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작된 이번 특별 이벤트는 네 번째 정규 앨범 ‘The DECADE’의 발매 기념 축제로, 앨범을 구매한 모든 팬들은 럭키드로우 방식의 한정 셀카 포토카드를 손에 쥘 수 있어 현장의 열기를 한껏 더 뜨겁게 달궜다. 팝업 매장 내부마다 신보의 콘셉트가 세심하게 녹아 있어, 팬들은 음악적 세계관을 오롯이 체험하며 아티스트와 한 뼘 더 가까워졌다. 동대문던던점, 뉴웨이브 종로재동점에 이어 부산과 대전, 전주 주요 매장에서도 연이어 팝업이 개최돼 퍼지는 순간, 각 도시마다 축제처럼 DAY6만의 감성이 퍼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추첨 이벤트였다. 단 4인의 팬에게만 주어진 멤버 직접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은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고,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 역시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진한 소통을 가능케 했다. 오직 이번 행사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특전들은 마이데이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과 나눔, 그리고 의미 있는 수집의 기쁨까지 선사했다.
DAY6의 ‘The DECADE’ 앨범에는 ‘꿈의 버스’와 ‘INSIDE OUT’을 비롯한 열 곡이 담겼다. 락과 팝의 경계 너머, 진한 청춘 서사의 뉘앙스가 묻어나는 트랙들은 여정의 성장통과 희망, 따뜻한 변화의 마음을 은유적으로 전하며 이번 10주년의 메시지를 더욱 깊고 진하게 각인시킨다. 다양한 뮤직비디오, 라이브 클립, 다큐멘터리, ‘데식은 10살’ 시리즈 등 디지털 콘텐츠도 줄줄이 공개됐다. 특히 15일부터 19일까지 팬덤 마이데이와 함께 완성하는 스페셜 라이브 클립과 27일 방콕에서 시작될 월드 투어는 DAY6의 또 다른 전환점을 알렸다.
이번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전주 등 전국 주요 지정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 공간에서 이어지는 기념 촬영과 팬들과의 교감, 그리고 직접 만나는 DAY6의 음악으로 인해, 팬들은 매 순간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10년의 시간을 온전히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