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산야초백숙, 민박집 감성→약초 체험 기대감 증폭”
햇살 가득한 아침 공기가 잦아든 강원 홍천의 풍암리는 프로그램 ‘매일아침’을 통해 산의 정기를 품은 산야초백숙 한 그릇으로 따뜻한 기대감을 전했다. 출연진들의 감탄과 함께 펼쳐진 산야초 가득한 민박집의 풍경은 낯선 듯 친근하게 시청자 곁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약초 체험이 어우러진 펜션 속 맛집에서 묻어나는 정성과 자연의 기운은 진한 여운을 남겼다.
12일 ‘매일아침’ 38회 ‘밥상 BIG매치’ 코너는 산야초백숙 맛집을 조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에 위치한 이곳은 단순한 식사 장소를 넘어, 민박과 약초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방송에서는 “민박 맛집 대결, 당신의 선택은? 산의 정기 담은 산야초백숙 vs 바다의 맛을 통째로 10첩 해산물 정식”이라는 주제 아래, 산야초백숙과 해산물 정식이 나란히 화두에 올랐다.

특히 이곳 산야초백숙을 앞에 두고 출연진은 한껏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비경 속 펜션에는 오랜 시간 손수 재배한 약초가 곳곳에 숨 쉬고 있었다.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약초의 향과 이야기, 그리고 그 결실로 차려진 백숙 한상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여행객 모두의 오감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앞서 ‘밥 잘 주는 민박집’으로 알려진 이색 펜션의 특별함이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식탁이 화면을 채웠다.
산의 기운, 약초의 신선함, 그리고 사람들의 웃음이 어우러진 ‘매일아침’은 민박집 감성에 기대감을 더했다. 감동의 순간과 미각의 즐거움이 교차한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지 리스트로 저장되기에 충분했다. 한편, 생활정보로 가득한 MBN ‘매일아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 시청자 곁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