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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첫 싱글 ‘러브 스펠’”…한여름 오후, 단독 고백의 떨림→크로스오버 감성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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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첫 싱글 ‘러브 스펠’”…한여름 오후, 단독 고백의 떨림→크로스오버 감성 물결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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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와 꽃향기가 어우러진 자연 속, 서영택의 첫 번째 사랑 노래가 한여름 오후를 물들였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에서 다채로운 무대 감성을 쌓아온 서영택은,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처음 싱글 ‘러브 스펠’로 음악 팬들에게 진심을 건넸다. 신곡이 전하는 마법 같은 떨림과 청량함, 그리고 낭만이 담긴 한 소절 한 소절이 깊은 여운으로 다가왔다.

 

‘러브 스펠’은 연인만이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감정과 사랑의 설렘, 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솔직한 고백의 순간을 노래로 그렸다.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서영택은 이번 곡에서도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음색을 선보였다. 특히 작곡가 김진환이 작사·작곡한 감미로운 선율에, 마치 푸른 숲속을 거닐다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 듯한 감성적 무드가 더해졌다.

“마법 같은 고백”…서영택, ‘러브 스펠’로 첫 싱글→크로스오버 감성 담았다
“마법 같은 고백”…서영택, ‘러브 스펠’로 첫 싱글→크로스오버 감성 담았다

무대를 가득 채운 현장감 대신, 라이브 클립과 티저를 통해 자연의 풍경과 어우러진 서영택만의 보컬이 담백하게 전해졌다. 자신만의 첫 고백임을 강조하듯, 이번 싱글은 쇼플레이와의 첫 전속 계약 이후 선보이는 특별한 곡이기도 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그리고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에서 다진 내공과 진한 감성이 어우러지며,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크로스오버와 팝이 조화롭게 녹아든 ‘러브 스펠’은, 대중에게 사랑의 설렘을 음악으로 주문처럼 전달한다. 한 곡의 고백으로 다시 시작을 알린 서영택의 여정이 앞으로 어떤 장르와 이야기로 확장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러브 스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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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러브스펠#포르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