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심리전 폭풍 질주”…‘NEVER CITY’ 팀 전략에 예측 불가 케미→다음 라운드 기대 급상승
아홉 명 멤버의 젊은 열기로 가득 찬 공간, 색다른 기대감을 품고 제로베이스원이 ‘지비티빙’ 시즌2 ‘네버 시티’에서 모의 투자 심리전의 포문을 열었다. 유쾌한 상황극과 능수능란한 연기로 각자의 캐릭터를 드러낸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단번에 재개발을 앞둔 가상 도시 속 ‘큰손’들로 변신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첫 에피소드에서 아홉 멤버는 세 팀으로 나뉘어 ‘베팅 박스’ 게임을 펼쳤다. 옐로우, 블루, 그린 팀은 승리를 위한 연합과 기만, 정보의 전략적 유통 등 각기 등판한 색다른 방식으로 치열한 머리싸움을 벌였다. 베팅 금액이 전략에 따라 갈리는 장치 속에서, 블루 팀이 석매튜 1위, 김규빈 3위, 장하오 4위로 두드러진 결과를 만들어내 멤버 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높였다.

심리전의 무드는 팀워크 이상의 의미를 띠었다. 상황극이 예능적 활력을 더하고, 멤버 각각은 표정과 대사, 즉흥적인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끌었다. 누구도 예측 못할 전개가 이어지며,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유쾌함과 개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결과를 넘어 유연한 리더십, 변화무쌍한 선택, 신선한 전략은 ‘네버 시티’만의 익스클루시브 감성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예능감에 불을 붙인 제로베이스원은 몸 풀기 게임 이후, 500평 규모 초대형 공간에서 ‘전략 땅따먹기’ 라운드로 확장된 스케일의 메인 경기를 이어간다. 예상 불가의 흐름이 다음 라운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자극하고 있다. 멤버들의 팀별 관계와 전략적 사고가 다음 회차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업그레이드된 자체 콘텐츠의 재미가 어느 방향으로 진화할지에 팬심은 이미 달아올랐다.
이와 함께 제로베이스원은 음악에서도 날개를 펼친다. 2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는 정규 1집의 ‘슬램덩크’는 EDM과 힙합의 절묘한 밸런스를 바탕으로 청량미와 박력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구 코트 위의 자유로움과 격렬함을 한 곡에 녹여내 대중적 관심 역시 증폭되고 있다.
‘지비티빙’ 시즌2 ‘네버 시티’의 첫 시리즈 이후, 제로베이스원은 이달 23일 음원 공개와 함께 예능적, 음악적 복합 매력을 쌓아가며 2025년 한여름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