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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숨바꼭질’ 가슴 벅찬 밴드 사운드→청춘 그리움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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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숨바꼭질’ 가슴 벅찬 밴드 사운드→청춘 그리움 파고든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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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의 눈에는 늘 푸른 청춘의 풍경이 머물렀다. 이번 신곡 ‘숨바꼭질’에서 플레이브는 통통 튀는 소년미와 성숙해진 감수성을 조화롭게 녹여내며, 세상 어딘가에 남겨진 우리의 첫 마음과 그리움을 노랫말에 깊이 새겨넣었다. 앳된 멤버들의 모습은 스쿨룩 콘셉트 포토로 다시 살아나고,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는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든 감정선을 진하게 울리며 팬들의 마음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숨바꼭질’ 가사는 서로의 속마음을 알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는 청춘의 쓸쓸함과, 문득 떠오르는 그리움을 하나의 풍경처럼 그려냈다. 플레이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서정적 기타 선율과 조화로운 밴드 편곡은 곡의 인트로와 아웃트로에서 한층 극적으로 빛나며, 감미롭고도 벅찬 에너지가 고스란히 음악적 매력으로 번졌다. 여기에 위태로운 감정 사이를 오가는 절묘한 퍼포먼스와, 군무로 완성된 미지의 무대가 뮤직비디오 티저에 담기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영상 마지막에 담긴 ‘놓치지 않을게’라는 가사는 오랜 그리움과 희망을 동시에 건넸다.

“청춘의 기억을 노래한다”…플레이브, ‘숨바꼭질’로 감성 밴드 사운드→팬심 흔든다 / 블래스트
“청춘의 기억을 노래한다”…플레이브, ‘숨바꼭질’로 감성 밴드 사운드→팬심 흔든다 / 블래스트

플레이브는 이번 신곡에 앞서 학창 시절을 연상케 하는 스쿨룩 단체 사진으로 풋풋한 정부와 서사를 전달했다. 각기 다른 일상에서 모인 멤버들이 한 줄에 나란히 앉은 모습은 청춘의 한 순간을 오롯이 담아냈고, 자연스러운 소년미가 ‘숨바꼭질’의 감성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 ‘DASH: Quantum Leap’ 서울 콘서트 이후 이어진 아시아 투어 역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을 얻으며 플레이브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증명했다. 일본 데뷔곡 ‘카쿠렌보(かくれんぼ)’의 한국어 버전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정을 전한 이번 싱글은 아시아 각지에서의 성과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플레이브는 ‘숨바꼭질’로 여전한 청춘의 순수함과 잊지 못할 한순간의 오롯함을 노래한다.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그리고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가 뒤섞이며 점점 더 깊어진 음악적 서사와 청춘의 감정을 팬들에게 건넨다. 플레이브의 디지털 싱글 ‘숨바꼭질(Hide and Seek)’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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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숨바꼭질#아시아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