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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록 옆을 채운 변화의 온도”…여름 햇살 아래→근성 담긴 셀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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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록 옆을 채운 변화의 온도”…여름 햇살 아래→근성 담긴 셀카 주목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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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가득 메운 한낮의 햇살, 조용한 도시의 풍경에 스며든 한경록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에 전념한 지난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셀카를 공개했다. 민소매나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담백하게 포착된 그의 실루엣엔 근성 어린 변화가 스며 있었다.

 

짧고 선명한 흑단빛 머리, 여름의 햇살에 걸맞은 온화한 표정, 검은 반바지와 고요한 실내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뤘다. 집 안 한켠에는 주황빛 리클라이너와 에메랄드빛 소파, 높게 솟은 스탠드 조명이 자리해, 평범한 공간도 어느새 근사한 변화의 무대로 거듭났다.

“한달동안 열심히 운동했다”…한경록, 여름 햇살 아래→자기관리 근성 인증 / 그룹 크라잉넛 한경록 인스타그램
“한달동안 열심히 운동했다”…한경록, 여름 햇살 아래→자기관리 근성 인증 / 그룹 크라잉넛 한경록 인스타그램

한경록은 한 달 동안 끊임없이 이어진 운동의 결실을 복근이 드러난 셀카 한 장과 함께 전했다. “한달동안 열심히 운동했다”는 짧은 고백에는 자기관리와 소통의 진정성이 깊게 배어났다. 일상의 작은 습관들이 쌓여 만든 변화가 화면 너머까지 진하게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이 같은 모습에 팬들은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멋진 변화 응원합니다”, “자극 받고 갑니다” 등 적극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한경록의 변화에 공감이 더해졌다. 단단해진 체력과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소소한 용기와 새로운 도전을 선사했다.

 

여름 한가운데에서 자기관리로 남다른 계절을 보내고 있는 한경록. 크라잉넛 베이시스트로 무대 위를 누볐던 그가, 이제는 차분한 일상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더 큰 영감을 전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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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록#크라잉넛#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