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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재회한 우정의 온기”…르니버스, 장난과 진심 교차한 성장→팬심 흔들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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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재회한 우정의 온기”…르니버스, 장난과 진심 교차한 성장→팬심 흔들린 이유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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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익살스러운 수다가 교차하는 공간, 익숙한 무대 뒤편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의 오랜 우정이 한결 같은 눈빛 속에 묻어나왔다. 데뷔 3주년을 맞은 성장의 길목에서, ‘르니버스’라는 다정한 무대 위에 모인 멤버들은 장난과 진심 사이를 오가며 더 단단해진 서로의 믿음을 확인했다. 

 

르세라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르니버스 57회 핌잘알 콘테스트: 르세라핌 폭로전’에서 약 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시즌5 이후 오랜만에 모인 만큼, 멤버들은 함께한 추억과 각자의 비밀을 문제로 풀며 재치 있는 수다로 분위기를 달궜다.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진 신뢰와 애정은 자신만만한 답변과 찰나의 미소에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르세라핌의 팀워크 유쾌한 재장전”…‘르니버스’ 다시 뭉친 성장 스토리→팬들의 기대 집중
“르세라핌의 팀워크 유쾌한 재장전”…‘르니버스’ 다시 뭉친 성장 스토리→팬들의 기대 집중

하지만 예상 밖의 오답이 쏟아지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각기 다른 기억이 만들어내는 엉뚱한 답변들이 르세라핌만의 유쾌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고, 멤버들은 가감 없는 농담과 솔직한 고백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공개에 앞서 18일 먼저 선보인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이 몸 개그를 선보이고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까지 담아내면서 팬들은 새로운 시즌에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 시즌 멤버들의 일상이 색다르게 담기는 ‘르니버스’는 팀워크와 우정의 에너지를 화면 너머로 고스란히 전달한다. 

 

첫 월드투어로 9회에 걸친 무대를 마친 르세라핌의 무대 밖 모습도 주목받는다. 경연의 긴장이나 화려함을 벗고, ‘르니버스’ 속 멤버들은 서로의 성장과, 오랜 시간 쌓아온 깊은 공감을 서슴없이 나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쉬움과 응원, 그리고 장난스러운 웃음까지 진솔하게 나눈 르세라핌은 “모든 시간이 모여 서로의 빛이 된다”는 메시지처럼, 3년간 벌어진 우정이 한층 단단해진 순간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이 다시 뭉친 ‘르니버스’의 새로운 시즌 영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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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르니버스#팀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