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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목소리에 영탁 응원까지”…뜨거운 콜라보→진심이 쓴 감동의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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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목소리에 영탁 응원까지”…뜨거운 콜라보→진심이 쓴 감동의 2위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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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이 영탁의 따뜻한 진심이 깃든 곡으로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청아하고 싱그러운 감성으로 완성된 김용빈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는 단 하루 만에 성인가요 차트 2위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화답을 받았다. 그의 목소리에는 영탁으로부터 건네받은 응원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김용빈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녹음 당시의 뜨거웠던 순간을 직접 전했다. 그는 “좋은 곡을 준 영탁 형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형, 이 곡이 나랑 어울릴까요?’라는 질문에 영탁은 ‘용빈아, 너만 할 수 있는 감정과 목소리로 끝난다’라고 답해 줬다”며 두 사람이 녹음실에서 마음을 나누던 뒷이야기를 밝혀 감동을 더했다. 녹음 역시 서로의 감정을 완벽히 공유한 덕분에 단 두 시간 만에 끝났다는 후일담이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용빈 / 인스타그램
김용빈 / 인스타그램

신곡 발표 직후 네이버, 멜론 등 주요 플랫폼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특별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경연 내내 용빈이 부르는 곡마다 영탁의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 “이 곡은 드라마 OST로도 사랑받을 것 같다”, “영탁과 찰떡 호흡으로 두 시간 만에 완성됐다는 점이 놀랍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함께 경연에 참여했던 추혁진은 두 사람을 ‘애정하는 사람들의 콜라보’라 칭했고, 최재명, 오유진, 염유리 등 동료 가수들 또한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연이어 남겼다. 소박하지만 진심 가득한 메시지와 정성 어린 음악에 분위기는 한층 뭉클해졌다.

 

앞으로 김용빈이 영탁의 뚜렷한 응원을 바탕으로 어떤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김용빈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는 다양한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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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영탁#어제도너였고오늘도너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