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세계여행3, 왕복항공권까지”…차태현·김종민 예고한 설렘→시청자 직접 떠나는 찬스
뜨거운 햇살 아래 펼쳐진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모험은 이제 안방을 넘어 현실로 스며들고 있다.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이끄는 익숙한 여정에 파브리, 가비, 신승호 등 새로운 여행 메이트가 합류하며 또 한 번의 전환점이 만들어졌다. 남미 대륙을 각자의 색으로 채워갈 5라운드, 그 기대감은 한여름만큼 진하게 다가왔다.
차태현과 김종민, 이준이 만들어가는 유쾌한 케미스트리 위에, 방송에서는 의외의 만남과 반전이 연이어 펼쳐졌다. 주사위 한 번에 운명이 갈리는 프로그램 특유의 룰에 따라 빠니보틀과 신승호는 브라질, 원지와 파브리는 볼리비아, 곽튜브와 가비는 칠레로 흩어지며 각국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는 여정이 시작됐다. 이 풍경 속엔 들뜬 표정과 깊은 긴장, 처음 맞이하는 문화에 대한 두근거림이 겹겹이 쌓였다.

여기에 ENA 채널은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직접 선물하는 파격 이벤트로 팬심에 불을 지핀다. 본방송 시청 인증샷과 자막에 스크롤되는 세 개의 국가 이름을 맞히는 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진짜 여행을 떠날 기회가 주어진다. 행운의 세 명에게는 각 나라로 떠나는 왕복항공권이 증정되고, 50명에게는 환경을 생각한 리유저블 백과 여행 파우치 세트가 선물된다. 6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당첨자가 발표되며, 항공권은 2025년 여름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직접 활용할 수 있다. 막연한 TV 속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순간인 셈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화답하기 위해 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5라운드와 함께 지구마불만의 흥미로운 여정을 계속 즐겨달라”고 전했다. 레전드 예능 멤버 차태현, 김종민, 이준 그리고 새로 합류한 메이트들은 각기 다른 길 위에서 유쾌한 조우와 예측불허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사위 한 번에 뒤바뀌는 운명과, 그 여정에 동참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여름밤의 열기처럼 오래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청자가 직접 길 위에 설날이 멀지 않았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마다 시청자만의 여름 설렘과 환상을 현실로 데려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