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분홍빛 미소로 물든 영스트리트“…레드벨벳 웬디, 청량함 속 설렘 폭발→출근길 팬심 사로잡다
촘촘한 햇살이 쏟아지던 초여름 오후, 레드벨벳 웬디가 ‘웬디의 영스트리트’ DJ석을 향해 미소를 지은 채 발걸음을 옮겼다. 출근길 위 낙관적인 표정과 밝게 빛나는 핑크빛 입술은 주변 풍경마저 달콤하게 물들였고, 소녀의 환한 에너지가 도시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했다. 하지만 그 속엔 차분한 성실함과 오랜 라디오 DJ로서의 책임감도 함께 배어 있었다.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된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녹화를 위해 웬디는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등장했다. 웬디는 특유의 맑은 미소와 활기찬 인사로 팬들의 시선을 모으며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라디오 스튜디오까지 이어진 환대는 그녀가 쌓아 온 라디오 DJ로서의 신뢰와 따스한 존재감을 한 번 더 각인시켰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웬디의 단정하면서도 다정한 목소리, 솔직한 이야기로 매일 저녁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팬들은 출근길을 지나는 웬디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과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일상의 무게에 지친 청춘들에게 웬디는 작은 위로이자 하루의 곁에 머무는 친구처럼 익숙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나누며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은, 웬디라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한편 웬디는 오는 7월 12일 중국 충칭에서 단독 팬미팅 ‘WENDY SPECIAL FANMEETING IN CHONGQING’을 준비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도 설렘을 더하고 있다. 축제 같은 여름밤, 웬디가 전할 감동은 매일 저녁 8시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