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의 장 거대한 도약”…정규 4집 예고→7월 심장 울린다
새벽 어둠을 가르는 빛 한 줄기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이 여름의 정점에서 다시 한번 시공을 가른다. 별의 파동이 터져 나오듯 강렬하게 되살아나는 로고의 찰나, 멤버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랜 기다림을 견디어온 팬들 앞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가설 준비를 마쳤다. 이번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성장한 소년들이 새로운 만남과 변화를 예감하는 서사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은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에서 이어져 온 상징성 위에 찬란한 빛이 폭발하듯 퍼지는 순간을 품고 있다. 파동에 휩싸인 심볼이 천천히 사라진 뒤, 거침없이 번지는 별빛은 성장·변화·동행이라는 메시지를 더 깊고 선명하게 새긴다. 이전 앨범이 ‘다시 만난 너’의 마법적 변화, 그리고 달라진 자신을 이야기했다면, 이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동시대의 청춘들과 함께 집대성된 서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더욱 짙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앞선 ‘이름의 장: FREEFALL’ 이후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로, 전 세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각 앨범마다 치밀한 스토리텔링으로 그룹 고유의 세계관을 쌓아온 멤버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음반, 영상, 퍼포먼스가 융합된 예술적 결실을 풀어낼 계획이다. 지난 11월 이후 집요하게 이어진 ‘별의 장’ 시리즈는 이 정규 앨범에서 마침표를 찍으며, 그간 쌓아온 서사적 감동을 극대화한다.
앨범 발매 일정이 공개되자 팬덤은 물론 음악계 곳곳이 들썩이고 있다. ‘Love Language’, ‘그날이 오면’ 등 상반기 발표한 싱글과 OST로 굵은 존재감을 보여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발표 소식에 다시 한번 대중적 관심의 정점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이 신보가 2025년 그룹 활동의 정점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다.
신보 ‘별의 장: TOGETHER’는 오는 7월 21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예약 판매는 6월 26일 오전 11시부터 각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시작됐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올여름 찬란하게 번지는 음악의 별빛 앞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