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푸른 벽 아래 고요한 결심”...티저 이미지 속 단단한 눈빛→여름 컴백 서막
한여름 햇살에 물든 푸른 벽 앞, 비오가 천천히 시선을 들며 침묵 속 결연함을 드러냈다. 불필요한 장식 없이 담담한 눈빛을 머금은 한 청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에 묵직한 파문을 남겼다. 새로이 펼쳐질 여름 이야기의 문을 열 듯, 비오는 준비된 듯한 표정과 차분한 분위기로 자신의 성숙함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비오는 이날 밝은 회색 후드 집업을 어깨에 걸치고 두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정면을 응시했다. 집업에는 붉은 패턴이 단정히 새겨져 한눈에 감각적 인상을 전했고, 안에는 산뜻한 초록빛과 흰색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한층 생기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크리스를 완성하는 펜던트 장식과 데님 팬츠의 커다란 캐릭터 프린트는 자유로운 그의 에너지를 과시했다. 이처럼 조화로운 색감과 과감한 스타일링은 푸른 공간과 어우러지며, 비오가 지닌 내면의 견고함을 더욱 또렷이 드러냈다.

티저 이미지와 더불어 비오는 SNS를 통해 ‘‘BE’O DS ‘ICONIC Feat. 창모 CHANGMO Teaser Image 2 Ready get set 2025. 8. 5. 6PM KST @auxi_beo’"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 한마디에 담긴 각오와 기대감은 팬들에게 다가올 여름 싱글 ‘ICONIC’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비오만의 시간이 시작됐다”, “무드가 너무 멋지다”, “새 앨범이 벌써 기다려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이전보다 더 깊고 견고해진 비오의 분위기와 변화된 성숙함을 강조하며, 새 앨범 ‘ICONIC’으로 펼쳐질 무대 위 여정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비오와 창모가 협업하는 새 싱글 ‘ICONIC’은 2025년 8월 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