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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영스트리트 출근길 새벽 미소”…팬미팅 앞둔 완뭉이의 여운→현장 분위기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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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영스트리트 출근길 새벽 미소”…팬미팅 앞둔 완뭉이의 여운→현장 분위기 출렁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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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로 아침 공기를 물들이며 레드벨벳 웬디가 스튜디오 앞을 찾았다.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녹화를 위해 출근길에 나선 웬디는 특유의 따스한 눈빛과 환한 웃음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출근길을 지켜본 팬들은 웬디의 은은한 설렘과 여유 있는 모습에 한껏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화려한 아이돌로 무대를 누비던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라디오 부스 마이크 앞에 선 웬디는 팬들과의 짧은 인사 한마디에서도 여운 깊은 감정을 전했다. 매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섬세한 공감으로 웬디만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 이날 웬디는 최근 참석한 ‘달려라 석진 콘서트’ 현장을 다녀와 한층 물오른 친근함과 진한 소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 서울, 최규석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 서울, 최규석 기자

특히 웬디는 오는 7월 12일 중국 충칭에서 단독 팬미팅 ‘WENDY SPECIAL FANMEETING IN CHONGQING’을 앞둔 상황에서,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목소리와 여운이 더욱 각별하게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팬들은 웬디의 다양한 무대 변신과 진심을 담은 라디오 진행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웬디가 DJ를 맡고 있는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SBS 파워FM을 통해 매일 저녁 8시에 청취자를 만난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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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웬디#영스트리트#팬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