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만인의 동고동락 무대”…‘2025 동락 트롯콘서트’ 환희→경북 도민 기대감 폭발
무대 위에서 환한 미소로 관객을 감싸안던 이찬원은 다시 한 번 경북 도민의 품으로 다가온다. 트롯계의 절대강자 이찬원이 ‘2025 동락 트롯콘서트’를 통해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을 꿈꾼다. 긴 기다림 끝에 오는 9월 16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펼쳐질 이 무대는 티켓 예매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를 더했다.
‘2025 동락 트롯콘서트’는 오로지 경북 도민만을 위한 한정된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온라인 예매가 이미 종료된 가운데, 공연 당일 현장 예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1965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1인 2매 한정과 선착순 100석만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할 전망이다.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라인업도 화제다. 경북을 대표하는 트롯거성 이찬원을 비롯해 영남국악관현악단, 오정해, 김수연, 곽민진, 예솔무용단, 노리광대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를 빛내는 축제로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찬원은 '만인의 사랑둥이'라는 애칭답게, 명품 무대를 약속한다. 무엇보다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앨범 소식까지 겹치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23년 공개한 정규 1집 ‘ONE’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이찬원은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들과 손잡아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예고한다. 음악팬들은 물론 경북 도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길 전망이다.
이찬원과 함께하는 '2025 동락 트롯콘서트'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관객을 특별한 노래의 향연으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