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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열정 폭발”…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 길목→에이스 대결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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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열정 폭발”…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 길목→에이스 대결의 운명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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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 결승을 향해 응축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무대 위에서 이현이는 팀 구척장신과 함께 다시 한 번 운명의 경기를 준비한다. 승부의 갈림길, 팀의 자존심과 개인의 꿈을 동시에 안고 그라운드를 나서는 순간, 스포츠가 품은 열정과 인간적인 드라마가 빛난다.

 

FC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 어느 한 쪽도 물러설 수 없는 필드에서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가 반복적으로 시험된다. 구척장신의 선수들은 이영표 감독의 지휘 아래 한 턴 더 진화된 압박을 선보였다. 박주호 해설위원은 경기 내내 유럽 명장들의 전략을 언급하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일깨웠고, 이들의 각별한 훈련 과정과 유기적인 팀워크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다시 사냥 예고”…‘골 때리는 그녀들’ 이현이, 구척장신 결승 도전→에이스 대결의 불꽃 / SBS
“또다시 사냥 예고”…‘골 때리는 그녀들’ 이현이, 구척장신 결승 도전→에이스 대결의 불꽃 / SBS

이현이는 팬들의 환호에 힘입어 구척장신의 에이스로 다시 본능을 일깨운다. 결승 진출이라는 거대한 목표 앞에서 그는 박하얀을 강하게 압박해냈던 수비 집중력을 과시했다. 그라운드에서 이현이는 “또다시 국대패밀리를 잡겠다”는 굳은 의지로 동료들의 사기를 높이며, 결승행 집념을 재확인했다.

 

짧은 러닝과 강렬한 숨소리가 진동하는 오늘 밤, 4강전 경기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희비가 교차하는 또 하나의 드라마로 기억될 전망이다. 모든 시선이 ‘골 때리는 그녀들’로 쏠리는 가운데 결승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방송은 7월 30일 수요일 밤 9시 공개되며, 양 팀의 집념과 스토리는 본방송을 통해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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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골때리는그녀들#구척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