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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사랑 고백 릴레이에 현장 초토화”…톡파원 25시, 따스한 유쾌→폭발적 반응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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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사랑 고백 릴레이에 현장 초토화”…톡파원 25시, 따스한 유쾌→폭발적 반응 쏠린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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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과 솔직한 감성으로 현장을 따사롭게 물들인 이찬원이 ‘톡파원 25시’에서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순수한 마음으로 건네던 한마디 ‘사랑해’가 언어를 넘어 진심으로 울림을 넓혔고, 방송을 지켜본 이들의 마음에도 긴 여운을 남겼다. 소탈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찬원의 존재감을 더 깊이 각인시켰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가 발표한 7월 4주차 예능 남성 출연자 인터넷 반응 TOP30 순위에서, 이찬원은 ‘톡파원 25시’로 8계단 상승해 1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와 비교해 특별한 인기 상승세를 보여준 결과다. 전체 예능 출연자 TOP30에서도 23위에 이름을 올려, 남녀 출연자 중에서도 단연 두각을 드러냈다. 대체불가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한 이찬원의 존재감이 수치로 증명된 순간이었다.

'웃음과 감동 선사' 무적의 예능왕 이찬원, '톡파원 25시'로 7월 4주 라코이 예능 남자 TOP13
'웃음과 감동 선사' 무적의 예능왕 이찬원, '톡파원 25시'로 7월 4주 라코이 예능 남자 TOP13

이번 방송에서는 프랑스 현지 ‘톡파원’이 50유로만으로 파리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한국어를 포함한 각국의 ‘사랑해’가 적힌 벽 앞에서,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해’란 말을 건네며 문화의 다채로움과 따뜻한 교감을 전했다. 특히 양세찬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랑해 릴레이’에서, 다니엘은 독일어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어로 마음을 전했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색해하는 장면들은 현장에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전현무와 양세찬은 농담 속에 훈훈한 포옹을 나눴고, 알베르토와 타쿠야, 이찬원의 순서로 이어진 다양한 언어의 ‘사랑해’는 국적을 넘어선 따뜻한 유대를 그려냈다. 타쿠야는 “지금까지 연인에게도 ‘사랑해’를 해본 적 없었다”며 속마음을 밝혔고, 이에 이찬원이 “그럼 나한테 처음 한 거냐”며 놀라움을 표현해 둘 사이에 뜻깊은 미소가 번졌다. 이찬원의 대구 사투리로 건넨 “사랑한데이”는 현장에 소소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남겼다.

 

이처럼 ‘톡파원 25시’는 세계를 무대로 색다른 시각과 감성으로 시청자에게 위트 넘치는 즐거움과 따뜻한 공감을 함께 안겼다. 개성 강한 출연진의 케미스트리와 소소한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짙은 감성, 그리고 이찬원의 센스 있는 리액션이 모두 조화를 이루며 오랜 울림을 전했다.

 

전 세계를 랜선 여행하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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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라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