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육성재, THE BLUE JOURNEY 극한 감동”…팬콘서트 현지 속삭임→거대한 물결로 번지다
엔터

“육성재, THE BLUE JOURNEY 극한 감동”…팬콘서트 현지 속삭임→거대한 물결로 번지다

신유리 기자
입력

반짝이는 조명 아래 육성재의 목소리가 맥퍼슨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홍콩을 사로잡은 첫 순간은 설렘 그 자체였고, 시간이 흐르며 팬들은 점점 더 깊은 감동의 물결에 휩쓸렸다. ‘THE BLUE JOURNEY’를 통해 육성재는 무대와 객석 사이, 뜨거운 젊음의 항해를 함께 나누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우뚝 서는 순간을 포착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육성재가 지난달 발표한 첫 미니앨범 ‘All About Blue’의 발자취 위에 펼쳐졌다. 서울과 일본에 이어 홍콩까지, 연이은 공연마다 자신만의 감성을 한층 또렷하게 그려낸 육성재는 이번 무대에서 타이틀곡 ‘이제야’, ‘1000분의 1초(a millisecond)’, ‘Movie’ 등 신곡부터, 다양한 기존 곡까지 세밀하게 엮어낸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은빛 조명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무대 연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숨은 명곡 무대까지 이어진 이 시간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

“뜨거운 청춘의 항해”…육성재, ‘THE BLUE JOURNEY’ 홍콩 팬콘서트→현지 열기 이어간다 / 아이윌미디어
“뜨거운 청춘의 항해”…육성재, ‘THE BLUE JOURNEY’ 홍콩 팬콘서트→현지 열기 이어간다 / 아이윌미디어

팬콘서트의 여운은 쉬이 가시지 않았다. 공연이 끝나고도 육성재는 팬들을 위한 애정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직접 눈을 맞추는 팬사인회를 비롯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팝업스토어 개최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20일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팬사인회에서 동행의 의미를 더하며, 24일부터 30일까지는 일본 에버라인 유라쿠초 마루이에서 ‘THE BLUE JOURNEY’ 팝업스토어로 또다시 팬들과 가까이 만난다. 이 공간에서는 한정 MD와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글로벌 팬심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육성재의 최근 행보에는 성장과 변화, 그리고 음악적 확장성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All About Blue’를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그는 앞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벽을 넘나드는 새로운 만남을 계속 약속하고 있다.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울려 퍼진 이번 팬콘서트는 육성재가 세계 무대 위에서 또 다른 항해를 시작함을 알리는 뜨거운 시작점으로 기록됐다.

 

한편, 육성재의 ‘THE BLUE JOURNEY’ 팬콘서트는 홍콩에서 펼쳐졌으며, 이어 광저우 팬사인회와 일본 팝업스토어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유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육성재#thebluejourney#allabout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