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경남 의령 유곡면 저수지 하류 대피령”…군, 주민 신속 이동 요청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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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남 의령군 유곡면 상신저수지·유곡저수지 하류 일대에 호우로 인한 위험이 우려되며, 관할 군이 즉각적인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당국은 13시 20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유곡면 상신저수지, 유곡저수지 하류에 계신 주민들께서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번 조치는 집중 호우로 인한 저수지 하류 위험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저수지 인근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지대로 신속히 이동하고, 추가 안내가 있을 때까지 하류 주변 접근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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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지역 방송과 안내문자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꼭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하류 지역은 접근이 통제되고 있으며, 군은 추가 재난정보 및 복구 상황에 대해 수시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의령군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과 추가 대피 조치 등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들은 안전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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