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 앞두고 간질한 설렘”…‘준호 지민’서 투닥임→일상 속 찬란한 애정 미소→두근거림
잔잔한 농담 속에 둘만의 설렘이 번졌다.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결혼 준비의 순간을 소박하게 그려냈다. 두 사람은 피부과 관리실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작은 티격태격과 다정한 말투를 오가며, 사랑의 온기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피부 상담을 받는 김준호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남자치고 피부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면, 김지민은 “위고비로 살을 뺐는데 끊으니 턱선이 없어졌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가 “멋있던 적이 있었느냐”고 묻자, 김지민은 과거의 리즈 시절을 그리워하듯 “그때 턱선 나와서 멋있었어”라고 대답했다. 함께 피부 관리를 받는 동안에도 장난기 가득한 투닥임은 이어졌고, 기계에서 들리는 백색소음에 졸음이 오는 김준호를 보며 김지민은 “놀러 왔니?”라고 타박했다. 피곤한 눈빛으로 짓궂은 장난을 이어가는 김준호를 향해 김지민은 너그러운 미소로 화답하며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관리가 마무리된 뒤, 김준호는 환한 미소로 김지민에게 다가가 “예쁘네”라 말하며 애정을 고스란히 전했고, 김지민 역시 다정한 손길로 그의 손을 잡으며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설렘과 따뜻함은 화면 너머로까지 퍼져나갔다.
‘준호 지민’은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예비 코미디언 부부의 진솔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