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태민 팬미팅향한 여름의 설렘”…CLASS-MATE 예매 전쟁→팬심 열기 최정점
윤가은 기자
입력

태민은 이번 팬미팅 이후 또 한 번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개국 29개 지역을 누빈 첫 솔로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의 성공에 이은 행보다. ‘2025 TAEMIN ARENA TOUR Veil’로 이름을 붙인 일본 아레나 투어는 9월 13일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를 시작으로 사가, 시즈오카, 치바, 효고 등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월드투어에서 방문하지 못했던 도시들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그룹 활동과 솔로 무대를 오가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이어왔다. 지난해 소속사를 옮긴 뒤에도 샤이니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넓혔다. 이번 팬미팅 ‘CLASS-MATE’는 태민과 그의 음악, 그리고 팬들이 함께 쌓아온 시간의 결실로, 다시 한 번 영원한 기억을 남길 준비를 마쳤다.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리는 태민의 팬미팅은, 여름 밤의 설렘과 위로를 모두 안겨줄 특별한 무대로 다가온다.
윤가은 기자
밴드
URL복사
#태민#class-mate#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