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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괜찮은 사람” 조세호·강소라, 친구 인연 주선→설렘 뒤섞인 리얼 참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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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괜찮은 사람” 조세호·강소라, 친구 인연 주선→설렘 뒤섞인 리얼 참견 폭발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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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미소 속 질문 하나가 낯선 인연을 불러들이는 순간, 조세호와 강소라의 목소리는 기대와 흥분이 뒤섞인 공기를 가득 채웠다. tvN 신규 연애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 실제 연예인들이 절친의 연애를 주선하고, 떨리는 순간마다 곁에서 솔직한 반응과 따뜻한 참견을 보탠다.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친구를 향한 스타들의 공감 어린 응원과 진정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조세호, 강소라, 허영지, 이미주 등 다양한 스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친구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데 있다.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배우와 운동선수, 방송인 등 각기 특별한 사연과 성향을 지닌 이들의 이야기를 옆에서 세밀하게 지켜본다. 이 과정에서 주선자들은 내 친구의 떨림과 환희, 다가오는 설렘을 자신의 일처럼 기쁘게 받아들이며,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감정선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

“조세호·강소라·허영지”…‘진짜 괜찮은 사람’ 소개팅 주선→진정성 넘친 참견 기대 / tvN
“조세호·강소라·허영지”…‘진짜 괜찮은 사람’ 소개팅 주선→진정성 넘친 참견 기대 / tvN

친구를 소개하는 스타들의 표정에는 환한 기대감과 특유의 신뢰가 깃들어 있었다. “혹시 괜찮은 사람 있으면 만나 볼 생각 있어요?”라는 한마디가 평범한 일상에 작은 파동을 일으키며, 각기 ‘진짜 공유 닮은 친구’, ‘진짜 다 가진 친구’처럼 키워드로만 가린 절친의 실루엣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한층 키웠다. 농구선수 이관희가 “이 소개팅 내가 나가야겠는데?”라며 농익은 리액션을 더함으로써, 이 조합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증폭됐다.

 

주선자와 친구, 그리고 새로 만나는 상대가 교차하는 운명적인 장면들도 인상적이었다. 매 순간 설렘이 가득한 리액션과 “이게 운명 아니면 뭐지?”라는 주선자들의 숨어 있던 진심, “나는 어때?” 같은 수줍은 고백의 순간까지, 영상 곳곳에는 예상 밖의 긴장감과 진실된 공감이 각인됐다. 이러한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인연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연예인이 직접 절친의 사랑을 ‘보증’하며, 보다 신선한 관점으로 만남의 설렘과 리얼리티의 진정성을 담아낸다. 조세호, 강소라, 허영지 등이 밀착 진행하는 이번 예능이 과연 어떤 인연을 남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감정의 공명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8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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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괜찮은사람#조세호#강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