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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연봉 13억의 진실”…슈퍼카 3대 소유→고백의 순간 폭발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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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등장한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은 밝은 미소와 함께 그간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털어놨다. 방송 초반 가벼운 농담과 여유로 분위기를 띄웠으나, 선수 시절 연봉과 차량 이야기가 펼쳐지자 김영광의 눈빛엔 한층 깊어진 진정성이 담겼다. 슈퍼카에 얽힌 에피소드와 현실적인 고민이 교차하는 순간, 시청자들도 모르게 그의 삶을 응원하게 만든다.
김영광은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연봉 13억 원에 달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K리그 3년간 최고 연봉을 기록했던 그는, 기본 연봉 외에도 무실점, 승리, 출전 등 다양한 수당을 합쳐 하루 최대 1,500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화려한 이력 뒤에는 수많은 시련과 노력, 그리고 숨기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이 함께 드러났다.

30대 이상 다양한 차를 경험했다는 그는, 현재 벤츠 G바겐,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 911 카브리올레 등 슈퍼카 3대를 소유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차량 명의에 대해 “공동명의인데 내 지분은 1, 아내 지분이 9”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자동차에 대한 깊은 애정은 물론, 가족과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도 덧붙이며 진솔한 감정을 전했다.
자동차 견적 문의와 소개도 해주고 있다는 그는, 자동차라는 소재를 통해 또 한 번 삶의 단면을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스톡킹’을 통해 색다른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 김영광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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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스톡킹#슈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