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태현·김채원의 목소리 빛났다”…버터플라이즈 협업, 글로벌 감동의 물결→팬들의 기대 폭발
맑은 여름 햇살 아래 펼쳐진 듯한 청량함, 제이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그리고 르세라핌 김채원이 새로운 음색의 조합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따뜻한 기대 속에 공개된 피처링 곡 ‘버터플라이즈’는 세 팀의 팬들에게 낯선 놀라움과 익숙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각자의 서정적인 보이스가 한데 어우러져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다른 감동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버터플라이즈’는 밝게 튀는 피아노와 리드미컬한 드럼 라인이 어우러진 사운드로, 제이크의 부드러운 음색 위에 태현과 김채원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롭게 얹혔다. 2022년 히트곡 ‘골든아워’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및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던 제이크는 이번 곡에서 아티스트로서의 확장성과 깊이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세 명의 목소리가 조심스레 서로에게 다가가 하나의 꿈처럼 엮일 때, 세계 각지의 리스너들이 그 감동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명확해졌다.

태현은 자신들의 어울림이 만들어낸 조화에 만족감을 표하며 각 그룹 팬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전했다. 그는 언젠가 이 세 명이 직접 라이브 무대에서 함께 부르는 날을 손꼽으며 협업에 대한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김채원 역시 제이크의 음악을 평소 즐겨 들었던 만큼 동경이 기쁨으로 변한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새롭게 피어난 곡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경과 장르를 넘어선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했다. 커다란 기대를 모은 세 아티스트의 하모니와 곡의 세련미가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이크가 그려낸 감미로운 선율에, 태현과 김채원의 유니크한 보컬이 새로운 색을 더하면서 ‘버터플라이즈’는 올여름 글로벌 플레이리스트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태현이 소속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곧 네 번째 정규 앨범 ‘별의 장: 투게더’로 화려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채원 역시 르세라핌 멤버들과 함께 아시아 투어 ‘2025 르세라핌 투어 :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아시아’로 홍콩, 마닐라, 방콕 등 다양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