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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손태진·김용빈, 완벽 무대 뒤 허당美 폭발”→길치라도 괜찮아 첫 여정에 쏠린 리얼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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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손태진·김용빈, 완벽 무대 뒤 허당美 폭발”→길치라도 괜찮아 첫 여정에 쏠린 리얼 호기심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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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여행길을 나선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은 이제껏 무대 위에서 보여준 당당함과는 전혀 다른 허당미로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길치라도 괜찮아”를 통해 트로트계 황태자들의 낯선 도전이 시작되며, 예능 초심자로서의 진솔한 모습과 인간적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한 테마 여행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에서는 길치 연예인들이 인기 크리에이터 캡틴따거, 또떠남이 설계한 맞춤 루트를 따라 즉흥적이고 예측불가한 여행을 선보인다. 박지현은 무대에서와 달리 낯선 길 앞에서 잔뜩 긴장한 초보 여행자의 면모를, 손태진은 다국어 구사 능력 뒤 숨겨진 계획 제로의 반전 허당미를 드러낸다. 김용빈은 해외여행 경험이 전무한 ‘미스터트롯3’ 진 출신으로, 지도를 보는 순간부터 방향을 놓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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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와 김원훈이 MC로 합류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길치 클럽의 여행을 생생히 전달한다. 송해나는 따뜻한 공감과 친근한 멘트로 여행자의 불안까지도 부드럽게 보듬는다. 김원훈은 특유의 기민한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어 리얼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를 이끈다. 여기에 크리에이터 캡틴따거와 또떠남의 실제 경험이 더해져, 멤버들의 순간 선택에 따라 새로운 루트와 여행 팁이 쏟아진다.

 

연출을 담당한 공대한 PD는 “길을 잃게 되는 순간들이 오히려 더 특별한 여행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황태자 도련님 같은 트로트 3인방이 길치 여행을 통해 얼마나 웃음과 설렘,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커진다.

 

무대의 환호를 뒤로한 채 오롯이 자신을 내려놓는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의 여정이 담긴 “길치라도 괜찮아”는 10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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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길치라도괜찮아#손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