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Blue Valentine’ 서사 폭발”…첫 정규 앨범 파격 행보→10월 혁신 궁금증
반짝이던 일상에 새로운 물결이 출렁인다. NMIXX가 세상에 던지는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은 막연한 기대감과 설렘 속에서 점차 또렷한 실루엣을 그려내기 시작한다. 데뷔 3년 8개월 만에 펼치는 정규 음반 소식에, 멤버들의 목소리와 한층 깊어진 여운이 팬들의 마음에 조용히 파동을 일으켰다.
이번 컴백은 그 자체로 NMIXX만의 독특한 색이 빛나는 여정이다. 9월 24일 트랙리스트로 문을 연 후, ‘Blue Valentine’의 세계관을 녹여낸 웹툰 시리즈가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앨범 트레일러와 각양각색의 콘셉트 포토, 새 시도인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티징의 모든 순간이 신선함을 예고한다. 미지의 서사를 쌓아올린 프로모션의 방식은 팀의 역동성을 닮아 있다. 웹툰 형식으로 확장한 음악 속 이야기는 NMIXX만의 ‘MIXX POP’ 콘셉트와 조우하며,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팀의 성장을 엿보게 한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Blue Valentine’은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팀의 퍼포먼스 역량 모두가 진가를 발휘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선명하게 드러날 보컬 라인의 색채, 그리고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은 이번 정규 앨범에서 새로운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아카펠라를 활용한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를 예고하는 수많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웹툰과 음악이 교차하며 전하는 이야기와 감정의 결,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해지는 팀워크에 이목이 쏠린다.
컴백 당일인 10월 13일 오후 4시 40분부터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펼쳐지고, 이어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Blue Valentine’ 모든 수록곡이 세상에 공개된다. 정규 앨범 출시 이후 14일에는 웹툰 세 번째 에피소드까지 이어진다. 연이어 쏟아질 NMIXX의 신선한 변화와 청량한 에너지가 음악 팬들의 가을 심장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