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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올블랙 웨딩컷 속 예비신랑과 눈맞춤”…184㎝ 연하남과 설렘 가득→SNS 축복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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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올블랙 웨딩컷 속 예비신랑과 눈맞춤”…184㎝ 연하남과 설렘 가득→SNS 축복 물결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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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드레스의 시크함보다 따뜻한 눈빛이 먼저 돋보였다.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올블랙 웨딩컷을 공개한 순간,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특별한 분위기로 온라인 공간이 한층 더 깊어졌다. SNS를 통해 펼쳐진 예비 부부의 다정한 모습은 오랜 꿈에 다가서는 조심스러운 마음, 그리고 함께 맞잡은 손에서 피어나는 벅찬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nly 4 days left till the BIG day 아 떨려”라는 소감과 함께 연하 예비 신랑과의 웨딩 사진 다섯 장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서동주는 검은 드레스의 묵직한 존재감과 달리, 사랑에 잠긴 미소와 따스한 포옹으로 특별함을 전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재치와 애정을 담은 포즈를 선보였다. 닷새 뒤 펼쳐질 결혼식을 앞둔 이들의 표정엔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미래가 스며들었다.

“결혼 앞두고 설렘 가득”…서동주, 184㎝ 연하 예비신랑과 올블랙 웨딩 촬영→SNS에 담은 행복
“결혼 앞두고 설렘 가득”…서동주, 184㎝ 연하 예비신랑과 올블랙 웨딩 촬영→SNS에 담은 행복

지난해 8월, 서동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하 남자친구와의 재혼 소식을 직접 밝히며 또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알렸고, 예비 신랑이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이자 184센티미터의 큰 키를 가진 ‘훈남’이라는 사실도 전해지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팬들은 “행복하길 바란다”, “새로운 시작 응원한다”며 SNS를 채운 축하의 목소리로 뜨겁게 응답했다.

 

서동주에게 가족은 늘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였다. 그는 고 서세원 코미디언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방송과 법조계를 넘나들며 남다른 매력을 확고히 해왔다. 이미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을 경험하기도 한 그였지만, 더욱 깊어진 진솔함과 당당함으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솔직한 SNS와 뚜렷한 행보는 팬들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새로운 출발은 언제나 설레임을 동반한다. 올블랙 웨딩드레스 속 서동주의 표정은 과거와는 또 다른 자신감과 새로운 행복의 예감을 품고 있었다. 예비 신랑과 함께 나눈 미소, 그리고 팬들이 SNS에 남긴 진심 어린 메시지는 결혼식이 열릴 29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전망이다. 서동주와 예비 신랑이 펼칠 인생의 또 다른 페이지는 고요한 설렘과 깊은 여운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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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웨딩촬영#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