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포스터 촬영장 빛낸 청량 미소”…여름빛 변신→끝없는 설렘 쏟아져

두리가 여름 햇살을 닮은 싱그러운 매력으로 포스터 촬영장을 가득 채웠다. 밝은 레몬빛 셔츠와 머리띠, 그리고 섬세하게 연출된 붉은 벨트와 데님 팬츠의 조화는 자유롭고 청량한 한여름 소녀의 모습을 극대화했다. 그녀는 긴 웨이브 헤어와 또렷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활기찬 손짓마다 산뜻한 에너지가 번져나갔다.

눈동자에는 설렘과 함께, 묘한 긴장감과 자신감이 어우러진 깊은 감정의 결이 스며들었고, 머릿결을 따라 흐르는 부드러운 곡선과 팔을 올린 포즈는 새로운 계절,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가왔다. 또한 밝은 조명 아래 투명하게 맴도는 순간들은 오롯이 두리만의 시간으로 켜켜이 쌓여,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리는 직접 “포스터 촬영 현장, 7월12일”이라며 남다른 설렘과 다가오는 일정에 대한 기대를 솔직하게 전했다. 이전과 차별화된 경쾌하고 화사한 패션, 그리고 한층 더 깊어진 표정의 변화는 이번 여름 두리의 또 다른 모습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팬들 역시 “너무 사랑스럽다”, “여름과 닮은 에너지”라며 그의 새로운 변신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포스터에서 드러난 특별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포즈는 두리만의 밝은 기운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또렷해진 존재감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