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잠실 마운드 위 빛나는 순간”…투바투 리더, 두근거림→LG트윈스 시구 주인공
한여름 야구장의 짜릿한 열기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 수빈이 잠실 마운드의 주인공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야구를 사랑하는 관객이자 스타로서, 수빈은 LG트윈스와 kt wiz가 만나는 홈경기에 시구자로 초대돼 LG트윈스의 승리를 빌며 설렘과 영광의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수많은 팬들의 응원 속에, 수빈은 “많은 관중 앞에 서는 이 특별한 경험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날 수빈은 팀 공식 캐릭터 ‘뿔바투’와 LG트윈스가 만난 특별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착용해 또 다른 화제를 만들었다. 두 브랜드가 손잡은 이번 협업 제품은 8월 공식 론칭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았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LG트윈스를 동시에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순간으로 각인됐다. 마운드 위에서 던진 공처럼, 수빈은 “팬분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해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이었다.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앨범은 연대와 공감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발매 첫날 143만 장 판매로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세웠고, 초동 판매 176만 867장을 돌파해 그룹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음악적 성장과 찬란한 공감의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9에서 ‘The Star Chapter: TOGETHER’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앨범의 세계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수빈이 LG트윈스와 함께한 두근거리는 시구 현장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졌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악과 다양한 현장 소통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기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